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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마시는 방법 1부

신기루(현진) 2019. 6. 9. 09:38
물을 마시는데 무슨 방법 요령이 필요할까 의아해 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의 일부로 거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살고 있다면 물마시기를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어느 순간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몸은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물 마시는 것은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요령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물은 곧 생명입니다.

 탈수는 크게 두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분 결핍에 의한 탈수와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입니다.
 갈증신호를 자주 무시하시는 분이라면 수분 섭취를 늘려 수분 결핍을 해결해야 하고(수분 결핍에 의한 탈수), 수분 섭취가 정상인보다 많아 소변을 자주 보거나 땀이 많은 분은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이므로 좋은 소금을 더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갈증이 없어 물을 적게 마신다면 소금과 물을 동시에 늘려야 합니다.

 탈수를 해결하는 열쇠는 소금입니다. 좋은 소금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좋은 미네랄)입니다. 천일염도 갯벌에서 생산된 토판 천일염을 섭취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소금을 줄일 것을 권할 때의 소금은 순수한 염화나트륨인 정제염을 가리킵니다. 정제염을 많이 섭취하면 미네랄의 불균형을 일으켜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정제염과 천일염을 동일한 소금으로 인식하여 무조건적으로 소금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버리셔도 됩니다.

 천일염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미네랄의 보고(균형 잡힌 미네랄)이므로 반드시 신체에 적당하게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물과 염분의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소금을 줄이라고 하니 문제가 됩니다.

 '짜다', '싱겁다'란 단어는 소금의 섭취량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단어들이 아닙니다.
 주위에 싱겁게 먹는 사람들 중 건강한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고, 또한 짜게 먹고 물을 많이 마신다고 반드시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나트륨과 균형을 맞춰야 할 미네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칼슘입니다.

 나트륨이 증가한 만큼 칼륨의 섭취도 늘려야 합니다. 칼륨은 과일과 채소 즉, 식물에 많습니다. 평소 채식을 즐긴다면 천일염 섭취만 늘려도 됩니다.
 성인 기준 수분 섭취량은 체중에 따라 약 1.5~3리터 가량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기준량을 마시려고 하면 안 됩니다. 만약 평상시 이 정도의 수분 섭취를 못한 분이 수분을 늘릴 때는 반드시 물이 늘어난 만큼 소금을 늘려야 염분 결핍에 의한 탈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 2리터에 천일염 약4~5 티스푼 가량을 넣습니다. 당연히 본인에게 맞는 소금물의 농도를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500ml 생수병 4병을 준비하고 각각의 병에 1/3, 2/3, 1, 1과1/3 티스푼의 천일염을 넣은 소금물을 만들어 자신의 입맛에 가장 알맞은 소금물 농도를 찾으시면 됩니다. 소금물 농도는 고혈압 환자가 아라면 500ml에 1티스푼이 적당합니다.

 소금을 늘리고 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혈압 등을 일으키고 문제만 만듭니다. 그리고 물이 좋다고 하여 권장량 이상 마시면 물은 무엇보다 강한 독이 됩니다.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뭄이라면, 권장량보다 물을 많이 마시면 홍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가뭄으로 생명체는 고통을 받겠지만 집이나 가재도구에는 아무 영향도 없습니다.

 하지만 홍수는 생명체뿐 아니라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즉, 가뭄보다 홍수가 더 무서운 자연 현상입니다. 신체도 톡같은 원리로 고통 받게 됩니다. 물과 소금의 불균형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변색입니다. 소변색이 투명하면 물에 비해 소금이 적은 경우이고, 진한 갈색이면 물에 비해 소금이 많은 경우입니다.

그리고 소금물의 농도가 적당해도 일일 음수량이 너무 적으면 소변이 진해지고 반대로 너무 많으면 소변이 연해집니다. 이렇게 소변색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소금물의 농도와 일일 음수량을 찾아내시길 바랍니다.

 인체는 적당한 물과 소금이 있으면 면역력이 높아져 어지간한 병원균의 침투는 충분히 방어할 수 있습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은 양보다 한 모금씩 자주 마셔야 좋고 갑작스럽게 많은 물을 마신다면 건강에 더 해롭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합니다. 물은 갈증이 있기 전에 미리 한두 모금 마시면 좋습니다. 갈증이 있을 때는 이미 체내 수분이 1% 이상 손실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이와 같이 물을 마시면 감각이 회복되어 물을 잘 마실 수 있도록 변화됩니다. 반대로 물을 많이 마시는데도 갈증이 있는 분들은 갈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갈증을 중개하는 물질이 바로

 염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