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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강박에 대하여

신기루(현진) 2020. 5. 18. 21:58

옥천봉은사 주지 현진스님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 김홍대원장

불안은 삶을 살어가는데 여러가지 정신심리적 징후중 대표적인 감정적 상태다.
생존을 위해서 유용한 심리적 장치이기도 하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개체성을 띠기 때문에 이기(利己)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하여 불투명하거나 경험하기 싫은 상태에 가장 많이 작동 하는게 불안이다.

이것은 생존에 가장 많이 쓰이는 감정이며 효율적으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적응 방식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지나치고 예민하게 작동을 하게 되면 너무나 큰 괴로움에 빠져 일상의 삶을 파괴해 버리고 만다.

불안이 지속되면 다양한 부분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정 부분에서 유독 불안이 증가할 수도 있다. 건강염려증이라든가, 결벽증세등
불안의 시작은 작은 염려에서 시작해 불안의 단계를 거쳐 두려움 그리고 끝으로 공포의 단계까지 진행이 된다.

불안을 느끼고 바로 정상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계속 불안에 머물게 되면 이성적 사고의 위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어떠한 행위, 어떠한 상황의 회피, 예민반응 등의 행동 양상이 나타나며 불안이 증가되어 꼭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두려움에 빠지는것을 강박 장애라고 하고싶다.

강박장애는 심각한 정신적 편향성을 가져오고 온통 삶 자체가 불안강박으로 뒤덮혀 삶이 송두리체 망쳐 버린다.
여기에 우울증 마저 가세 한다면 삶을 살아갈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치유방법은 여기에 기술하기에는 언어의 한계가 있고 응급처치로 많이 쉬고 많이 자고 그려려니하는 마음으로 내적 고요의 힘을 기르고 체내의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장내 미생물 균의 밸런스 찿는것도 중요한 일이다.